▲ 이경섭 NH농협은행장과 ‘2015 NH농협카드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8일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 최건빈 북서울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NH농협카드 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NH농협카드 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로 시작해 2009년 독자카드 출범 이후 농협 카드부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지금까지 총 8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개인부문 56명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춘천시지부 조영재 계장, 강동농협 문희라 과장보, 중앙영업소 정미애 설계사가 수상했다.

NH농협카드는 농협은행의 핵심 수익 사업으로 전년대비 13.1% 성장, 이용액 70조7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점유율 10.5%로 업계 4위를 차지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전국 8만여 임직원이 힘을 모아 NH농협카드가 힘찬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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