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는 5~6등급의 비교적 경미한 장애에 대한 진단비 담보를 신설한 ‘메리츠 건강장수보장보험 1605’(무배당)를 판매한다.[사진제공: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하는 ‘메리츠 건강장수보장보험 1605’(무배당)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질병 생존율이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해 치료 이후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와 후유장해 등 기본 보장 외에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 판정 시 등급별로 진단비를 지급해 신체보조기구 구입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보장한다.

특히 5~6등급의 비교적 경미한 장애에 대한 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질병장애 생활자금 담보를 통해 10년간 매월 생활보조비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뇌, 간, 심장, 신장 등 신체기관별 수술비, 일당, 장애에 대한 보장을 추가했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비와 함께 종합 보장이 가능하다.

실손의료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없었던 한방치료비와 정실질환도 보장한다. 한방치료비의 경우 상해·질병 수술, 골절 등 흔한 위험은 물론 중증질환까지 대비할 수 있다.

100세 만기 상품으로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15·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화재 홈페이지(meritzfire.com) 또는 고객센터(1566-77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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