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G생명은 고액자산가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상속재원 마련할 수 있는 ‘로얄 오렌지 VIP종신보험’(보증비용 부과형)을 판매한다.[사진제공: ING생명]

ING생명은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로얄 오렌지 VIP종신보험’(보증비용 부과형)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상속재원 마련하기에 적합하다. 기존 종신보험 표준형에 보장금액 10억원, 10년납으로 가입한 경우에 비해 2억 이상 많은 상속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짧은 납입기간을 선호하는 VIP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일시납 외에 2·3·5년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중대 질병 발병 시 고액의 치료비를 지급하는 치명적 질병(CI)보장 특약을 최대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은 이 금액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치료 기간 소득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계약승계특약을 통해 배우자나 자녀 중 1명을 피보험자로 지정한 뒤 해지환급금 또는 사망보험금으로 추가 계약 체결 비용 없이 회사가 정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상품에 가입한 VIP 고객은 노블 클래스인 N등급으로 지정해 콜센터 우선 연결, 보험청약 및 보험금 우선 심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ING WM센터의 웰스매니저가 전담 고객의 요구와 목적에 맞는 장기 재무플랜을 제시하는 등 종합자산관리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억원이다

ING생명 상품부문 노동욱 상무는 “이번 상품은 홍콩을 비롯한 선진국 자산가들의 보험 가입 행태를 분석해 출시했다”며 “자산가들은 일반적으로 사망보험금을 상속재원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납입보험료 대비 사망보험금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단기납 위주의 고액 보장형 상품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NG생명 홈페이지(inglife.co.kr) 또는 고객센터(1588-500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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