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고객패널단 ‘KB 희망서포터즈’ 7기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양종희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고객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KB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3일 고객패널들을 만나 온라인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양종희 사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고객패널단 ‘KB 희망서포터즈’ 7기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 등 온라인 고객접점 채널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불만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활동한 고객패널단은 고객의 입장에서 느낀 온라인 서비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메인 홈페이지와 다이렉트 홈페이지 외에 별도로 운영하는 배구단 홈페이지 개선안까지 제안했다.

양 사장은 “고객패널의 제안을 들으며 회사 입장에서 실행했던 것들이 최선이 아님을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시선에서 회사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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