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이미지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에 가입한 후 초회보험료 결제 시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카드 또는 계좌정보를 등록하면 간편한 인증만으로 송금, 온라인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라이프플래닛은 서비스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5일까지 라이프플래닛 상품에 가입한 후 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처음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와 추가 2000원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보험계약 유지 고객에 한해 다음달 16일 고객의 네이버페이 계정으로 일괄 지급한다.

이달 31일까지 첫 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고객은 결제금액의 2%를 네이버페이로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적립 한도는 최대 2만원이며, 결제 완료일로부터 30일 후에 지급된다.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는 “지난해 보험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를 도입한데 이어 네이버페이까지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생명보험과 모바일슈랑스를 선도하는 핀테크기업으로서 웹과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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