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사진>은 지난 13일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서울 정동길을 걸으며 근대유산을 둘러보는 ‘정동길 역사탐방 산책’ 행사에 참여했다.

권오훈 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중명전, 옛 대법원 청사, 심슨기념관, 배재학당 등을 둘러보고 4명의 문화해설사로부터 역사적 유래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권 사장은 “임직원들과 초록으로 물든 정동길을 걸으며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고 편안하게 얘기를 나누다 보니 친밀감이 높아지고 허심탄회한 대화도 할 수 있었다”며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정동길에 본사가 위치한 만큼 훗날 인생의 동반자 같은 보험사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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