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아름人 북멘토 봉사단’ 발대식에서 신한카드 김영호 기획부문장(가운데 오른쪽)과 아이들과 미래 박두준 상임이사(가운데 왼쪽)를 비롯한 북멘토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이하 아름인 북멘토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북멘토 봉사단 발대식에는 신한카드 김영호 기획부문장과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 박두준 상임이사를 비롯한 전국 7개 지역 북멘토 봉사단 50명이 참여했다.

북멘토 봉사단 50명은 이틀 동안 독서지도 교육을 받은 후 연말까지 전국 25곳 아름인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프로그램 및 멘토링 워크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북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이 향상되고 밝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면서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및 시설을 지원하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진행, 현재까지 424개소를 구축했다. 신한카드는 도서관 사업과 연계해 어린이 금융 교실 개최, 중고 PC 기증 및 임직원 재능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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