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후원 협약을 체결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오른쪽)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김성은씨(가운데), 김대열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KB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미혼모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보육 필수품을 후원키로 했다.

KB손보 양종희 사장과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이날 서울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에서 6000만원 상당의 ‘365 베이비 케어 키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베이비 케어 키트는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영유야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 패키지다.

지원 대상은 24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전국의 미혼모 가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holt.or.kr)를 통해 신청하면 택배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양 사장은 “베이비 케어 키트가 미혼모 가정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