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사에서 신한생명 이영준 부사장(왼쪽 세 번째)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사무총장(두 번째)에게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신한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7일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 23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해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 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해 조성했다. 신한생명은 2011년부터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후원금은 백혈병이나 소아암을 앓고 있는 만 16세 미만 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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