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G손해보험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7개 업종별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AIG 업종별 종합보험’을 판매한다.[이미지제공: AIG손해보험]

AIG손해보험은 중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기업보험인 ‘AIG 업종별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 사고는 물론 배상책임사고와 사고로 인한 소송비용까지 보장하는 순수보장형 재물종합보험이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소형 판매시설, 유치원, 학원, 모텔, 의원 등 7개 업종별로 사고 발생 빈도를 분석해 꼭 필요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일반음식점 종합보험은 뜨거운 음식에 의한 화상사고 등 종업원 과실에 따른 사고 보장을, 유치원 종합보험은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다.

가입 초기 보험료 부담이 큰 연간 일시납 형태의 기존 일반보험과 달리 3년 만기 월납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휴게음식점 종합보험의 경우 3년 만기 가입 시 월 2만원가량의 보험료로 화재사고와 식중독사고, 차량파손사고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AIG손보 대리점 보험설계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을 통해 판매된다. AIG손보 홈페이지(aig.co.kr)에 접속하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AIG손보 스티븐 바넷 사장은 “중소상공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경우가 많은데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힘이 돼 주는 것이 AIG가 해야 할 일”이라며 “업종별 종합보험을 통해 중소자영업자들의 걱정과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