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 보험설계사로 구성된 빅드림봉사단이 21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쿨스카프와 수박, 냉면, 삼계탕 등을 담은 ‘하하하(夏) 웃음 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신한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1일 전국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생명 보험설계사로 구성된 빅드림봉사단 단원 1000여명은 이날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전국 47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3인 1조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쿨스카프와 수박, 냉면, 삼계탕 등을 담은 ‘하하하(夏) 웃음 바구니’를 전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보험업의 기본 정신인 상부상조를 바탕으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9월 발족된 빅드림봉사단은 봉사단장과 운영위원 등 단원 전체가 설계사로 구성된 생명보험업계의 최초의 순수 설계사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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