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캐피탈 직원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23일 서울시니어스강서타워에서 은퇴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마지막으로 아주캐피탈은 전국 24개 도시, 70개 기관, 총 2500여명에게 금융교육 운영 첫 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은 소비자들이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아주 멋진 인생2막 준비하기 △아주 다양한 금융사기 △아주 필요한 금융사기 예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시중은행 지점장,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 등 36명의 전·현직 전문금융인들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교육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할 정도로 호응이 높은 편이다.

아주캐피탈은 교육의 사회적 기여도와 효과성을 확인하고 내달부터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대상을 은퇴장년층뿐 아니라 청소년층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특히 아주캐피탈은 금융교육에 활용할 교재를 직접 제작한다. 새롭게 운영되는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교재에는 △아주 필요한 금융관리 △아주 중요한 신용관리 △아주 황당한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진출 전에 꼭 알아야 할 정보가 담겼다.

아주캐피탈 배희웅 경영전략본부장은 “교육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재 본사와 전국 각 지점에서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수강을 원하는 학교, 기관 및 단체는 아주캐피탈 커뮤니케이션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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