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28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 이천시 율면 도달미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은 이날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과 마을 담벼락 약 30m 구간에 그림을 그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시지역의 대학 봉사단과 연계해 농촌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임으로써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협손보 한정수 상근감사위원은 “무더운 날씨에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아준 마을 주민들과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한 대학생들에게서 끈끈한 고향의 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