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 직원이 지난 28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 28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매일유업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카드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심각해지는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같은 건물에 입주해있는 매일유업과 함께 이 행사를 공동기획 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카드 유구현 사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 약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우리카드 유구현 사장은 “우리카드 분사 이후 4년째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해왔다”며 “다함께 웃는 우리를 만든다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와 매일유업은 같은 건물 위 아래층을 나눠 쓰는 이웃 기업으로 지난 4월 ‘이웃돕기 바자회’를 시작으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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