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대학생 서포터스들이 지난 28일 서울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흥국생명 대학생 서포터스 2기 16명은 이날 수련관 아동학급에 방과후 아카데미 ‘몽이터’를 위한 벽화를 그렸다. 몽이터는 여성가족부와 강남구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소외아동의 방과후 교과학습을 돕는 활동이다.
서포터스들은 벽화의 기획부터 채색까지 모든 작업에 참여해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다양한 그림을 그렸다.
서포터스 김신일(24)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뜻하다”며 “흥국생명 서포터스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돼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포터스들은 첫 과제인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