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은 6월 30일 을지로 본사에서 ‘美칠인생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안타증권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우측 끝)과 수상자들이 시상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유안타증권은 지난 6월 30일 을지로 본사에서 ‘美칠인생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부터 3개월간 시행한 이번 UCC 공모전은 총 150개 영상이 출품됐으며, 이중 예선전과 Top 10 결승전을 거쳐 6월 20일 기준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3개 작품이 선정돼 시상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이 참석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에 반해 한국에 온 외국인’이라는 작품을 응모한 폴란드 여학생에게 돌아갔다. 폴란드에 교환학생으로 간 한국 남학생에게 반한 폴란드 여학생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한국에 찾아와 그 남학생과 재회한다는 내용으로 본인의 실제 이야기를 UCC 영상에 담았다. 이 작품은 최종 조회수 22만회를 기록해 최우수상 작품에 선정됐다.

우수상은 사랑을 주식투자에 빗대어 표현한 단편영화 수준의 웰메이드 UCC 영상인 ‘투자, 사랑에 관하여’가 조회수 15만회를 기록해 수상했다.

장려상은 조회수 13만회를 기록한 ‘엄마의 랜선 회초리 랩’이 수상했다. 랩에 푹 빠져있는 아들이 어머니의 잔소리하는 모습을 절묘하게 편집해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유안타증권 최성열 마케팅팀장은 “초보적인 영상부터 단편영화 수준의 웰메이드 영상까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준 모든 참가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중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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