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4일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방문해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한 공익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 및 각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상생운동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농촌사랑카드 및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전국 각 농·축협과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이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농촌사랑기금을 적립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해오고 있다.

후원금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 1사1촌 농촌사랑운동 사업전개,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실시, 농촌사랑운동 백서 제작·보급 등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도농이 상생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농촌사랑운동에 대해 고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