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지역 복구 및 배식, 방역활동 지원

▲ BC카드 빨간밥차 해외봉사단 3기가 필리핀 봉사활동을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빨간밥차 봉사단원들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필리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 각지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현장에서 일반인으로 구성된 빨간밥차 봉사단원들을 선정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일반인들로 구성된 빨간밥차 봉사단원들은 매 기수별로 100명씩, 약 7개월 동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봉사자에게는 활동 종료 후 해외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 1기 파견을 시작으로 3기째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인 타클로반으로 떠난 빨간밥차 해외봉사단은 △빨간밥차 활용한 식사 배식 △현지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교육 지원 △전염병 등 예방 위한 방역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BC카드 최석진 상무는 “BC카드는 지난해 금융산업 최초로 프로세싱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에 걸맞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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