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싱가포르관광청과 공동으로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기반 ‘코드나인(Code9)’ 국내외 여행 트렌드 분석과정에서 House of Queen(가계소비 결정권을 가진 여성), RUBY(자기계발에 적극적인 젊은 감각의 여성), It-Girl(적극적인 대외활동을 즐기는 젊은 여성) 고객들이 해외여행지로 싱가포르 선호도가 높은 것에 착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이벤트 대상은 신한카드 올댓서비스 홈페이지(allthat.shinhancard.com)를 통해 7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3박 이상의 싱가포르 단독 여행상품으로 싱가포르를 다녀온 고객이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신한카드 사용액이 가장 많은 △1등에게 이코노미 클래스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2매와 최고급 호텔 카펠라 센토사에서의 3박 숙박권(2인) △2등에게 카펠라 센토사에서의 3박 숙박권(2인) △3등에게 이코노미 클래스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싱가포르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지 티켓 등 다양한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2017년 2월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싱가포르관광청 애슐린 루(Ashlynn Loo) 한국사무소 소장은 “이번 기회에 많은 한국인들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여행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즐기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레이트 싱가포르 세일,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계획돼 있는 만큼 신한카드와의 캠페인을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여행 변화 트렌드를 분석, 상품·제휴·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싱가포르 여행 이벤트와 같이 코드나인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해외여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올댓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상품 문의는 신한카드 여행센터(1544-331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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