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사(AXA)다이렉트는 월 2만~3만원대 보험료로 질병뿐 아니라 상해로 인한 치과 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뉴(New) 치아보험’을 판매 중이다.[사진제공: 악사다이렉트]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악사(AXA)다이렉트는 질병뿐 아니라 상해로 인한 치과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다이렉트 뉴(New) 치아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비급여 항목이 많아 비용 부담이 큰 치과 진료비의 특성상 필요한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임플란트, 크라운, 신경치료를 보장한다. 특히 상해로 인한 치아 골절 시 계약 개시일부터 1건당 10만원의 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급한다.

또 기존 치아보험에 탑재돼 있던 골절 진단 특약에 안면부 흉터 복원 등 상해에 따른 수술비 보장을 추가했다.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눈, 코, 귀의 질환, 즉 녹내장, 알레르기성 비염, 중이염 수술비도 보장 대상이다.

보험료는 월 2만~3만원 수준으로 3만~6만원대의 다른 치아보험보다 저렴하다. 가입 기간은 3·5·10년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보장 면책기간은 기존 180일에서 절반인 90일로 줄였다.

악사다이렉트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3명은 진료비 부담 때문에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에 새로운 혜택을 더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악사다이렉트 홈페이지(axa.co.kr) 또는 고객센터(1566-15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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