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료는 평균 20% 낮추고 환급률은 최대 24% 높인 ‘미래에셋생명 종신보험 시간의 가치’를 판매 중이다.[사진제공: 미래에셋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기존 종신보험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면서 환급률을 높인 ‘미래에셋생명 종신보험 시간의 가치’를 지난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저해지 환급형 선택 시 보험료 납입 기간 이내 해지환급금을 50%로 줄인 대신 보험료를 평균 20% 낮췄다.

저금리, 고령화 기조 속 노후자산 보장을 위해 환급률은 높였다. 저해지 환급형 기준 보험료 완납 후 환급률을 최대 24%까지 끌어올렸다.

늘어난 환급금은 사망보험금 연금 선(先)지급 옵션을 활용해 연금으로 수령 가능하다. 옵션 신청 시점의 가입금액을 매년 4.5%씩 20년간 줄여 감액분을 연금으로 지급한다.

해당 옵션을 통해 시중금리와 관계없이 확정된 사망보험금과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연금보험에 따로 가입해야 하는 부담을 없앴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 고액계약 시 주계약 보험료를 최대 5% 할인해준다. 자녀가 부모를 위해 가입하면 2%,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1%를 추가 할인해 최대 8%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간 보험료 100만원까지 납입보험료의 12%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하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 또는 50% 이상 장해상태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미래에셋생명 오은상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장기적 관점에서 운영되는 종신보험의 본질에 입각해 고객이 계약을 끝까지 유지하며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는 낮추고 환급률은 높였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상품을 통해 삶의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고 평안한 노후를 준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life.miraeasset.com) 또는 고객센터(1588-022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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