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지난 9일부터 경남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ㆍ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ㆍ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ㆍ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와 공동으로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액셀러레이팅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연수원에서 열리고 있는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액셀러레이팅캠프에는 예비 청년창업자 18개팀(50여명)이 참가했다.

예비 청년창업자 18개팀은 다양한 주제별 워크샵과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역량을 다졌다.

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모델로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경남은행 여신기획부 정윤만 부장은 “예비 청년창업자들은 지역의 경쟁력이자 미래이다.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 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액셀러레이팅캠프는 3박 4일 일정으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BNK경남은행 후원으로 총상금 1000만원이 걸린 ‘비즈니스모델 발표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비즈니스모델 발표 경진대회 최우수상 1팀(200만원)을 비롯해 우수상 2팀(각 150만원)과 장려상 3팀(각 100만원) 그리고 예비 청년창업자 촉진상 2팀(각 100만원)을 선정해 참여 기관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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