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크라우드 홈페이지 메인 화면.

스마트크라우드(대표이사 박춘선)는 16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고, 제1호 투자상품을 출시했다.

스마트크라우드의 첫 번째 투자상품은 ‘제1호 닥스&해지스 직영매장 임대료담보대출’ 채권이다. 이 투자상품의 총 모집액은 2000만원으로 투자가능금액은 최소 10만원, 최대 100만원이다.

제1호 투자상품은 기본수익률 13.56%과 마케팅수익률 5.0%를 더해 연 18.56%의 수익률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기간은 3개월이다.

채권보전은 임대료채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해 대출금 연체 시 투자자 보호장치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스마트크라우드에서는 투자상품 펀딩뿐 아니라 대출신청도 가능하다. 스마트크라우드의 대출상품은 임대료 담보대출과 임대보증금 담보대출, 부동산매입자금대출, 건축자금대출 및 부동산PF로 구성돼 있다. 대출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스마트크라우드 관계자는 “스마트크라우드는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P2P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상품 기획 및 안정성 높은 투자자 보호장치를 갖고 있다”며 “금융과 부동산 실무 경력진들이 구성한 체계화된 채권보전장치와 감정평가법인,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더해 투자자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크라우드 플랫폼명처럼 일반 고객들이 똑똑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상품을 기획개발, 투자자 보호장치에 주력하고 기존 금융업권으로부터 소외된 고객들도 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똑똑한 부동산P2P 플랫폼’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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