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학(원)생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이수창 위원장(가운데줄 왼쪽 여섯 번째)과 생명보험협회 송재근 전무(일곱 번째)가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생명보험협회]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대학(원)생 119명에게 장학금 2억5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99명에게 각 200만원, 대학원생 20명에게 각 300만원이 지급됐다.

생보사회공헌위 공동위원장인 이수창 생보협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되고, 장학생 모두가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보사회공헌위는 매년 19개 생보사의 이익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만228명의 장학생에게 약 89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 출연 회사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흥국생명, 미래에셋생명, 동부생명, 라이나생명, AIA생명, 알리안츠생명, 푸르덴셜생명, KDB생명, ING생명, PCA생명, NH농협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DGB생명, KB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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