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타빤야 시짠 라오스 국가체육위원회 부장, 권영진 라오 브라더스 감독, 이만수 라오 브라더스 구단주(전 SK와이번스 감독), 김규옥 부산광역시 부시장, 김일수 BNK캐피탈 대표이사,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전 롯데자이언츠 코치)이 친선경기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BNK캐피탈은 부산을 방문한 라오스 유일의 야구단 ‘라오 브라더스’팀에 야구용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오 브라더스는 이만수 전 SK 감독(현 라오 브라더스 구단주)이 창단한 라오스 내 유일한 야구단으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을 방문한다.

BNK캐피탈은 지난 24일 부산 기장군 소재 장안천야구장에서 열린 라오 브라더스팀과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전 롯데자이언츠 코치)이 이끄는 ‘레인보우야구단’의 친선경기가 열리기 전 각 야구단에 야구용품을 전달하고 양 팀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날 BNK캐피탈 김일수 대표이사는 “라오스 청소년 야구단의 부산 방문을 통해 앞으로 라오스와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현재 라오스 비엔티안, 미얀마 양곤, 캄보디아 프놈펜 등 동남아시아에 총 3개의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소액대출업과 리스업을 중심으로 해외영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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