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 페퍼스 최우수팀(가운데)이 페퍼저축은행 관계자(양 옆)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6일 분당 본사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핫 페퍼스(Hot Peppers) 1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총 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핫 페퍼스 1기는 지난 7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주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저축은행 인식개선을 비롯한 페퍼저축은행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핫 페퍼스 1기는 페퍼저축은행 홍보를 위한 UCC를 제작하고 기획서를 발표하는 등의 개인 및 팀 활동을 수행했으며, 강의 수강을 통해 페퍼저축은행 내·외부 실무자와의 만남도 가졌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 8주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증정했다. 또한 최우수 팀인 ‘페퍼랑’팀과 최우수 멤버 박주환 학생에게 각각 상금 및 상패를 전달했다.

대학생 홍보대사 핫 페퍼스는 이번 1기를 시작으로 향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이번 핫 페퍼스 1기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몸소 경험할 수 있었다”며 “대학생들이 금융기관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2013년 10월 설립된 페퍼저축은행은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고, 대표적인 대출상품 ‘999무지개대출’을 통해 ‘2015년 우수 금융 신상품’에서 저축은행 부문 우수 금융 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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