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미소금융중앙재단 박상환 사무처장, 신용회복위원회 김윤영 위원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류재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순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남정환 센터장이 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전남 순천시에 전국에서 25번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1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신용회복위원회 김윤영 위원장, 미소금융중앙재단 박상환 사무처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류재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민금융 유관기관장들은 순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상담창구 직원들을 격려하며 서민들에게 서민금융, 신용회복, 복지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저소득·저신용 서민에 대한 원스톱 맞춤형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 접점으로, 순천시, 보성군, 고흥군, 광양시, 구례군, 여수시 등 전남 동부지역을 관할한다.

참여 유관기관은 협업을 통해 서민금융 종합상담·지원, 채무조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자리 연계 취업 상담,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일에는 부산 서부지역 및 경남 김해·거제지역을 관할하는 ‘부산사상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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