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내에서 표준형 및 간편·소액 사잇돌대출 취급 저축은행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오는 6일 저신용 고객을 위한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이 출시된다. 이를 위해 저축은행중앙회는 홈페이지 내 사잇돌대출 통합안내 페이지를 개설했다.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은 △은행권 대출 탈락자 △제2금융권의 20%대 고금리 대출 이용자 △300만원 이내 소액 대부업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 중금리 대출상품이다.

저축은행과 SGI보증보험이 연계해 평균 15% 수준으로 금리를 낮췄으며, 30개 저축은행이 총 5000억원 공급을 목표로 판매를 시작한다.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은 전국 30개 저축은행의 205개 지점을 통해 방문상담이 가능하며 저축은행별 콜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비대면 대출신청도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 시에는 저축은행 콜센터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저축은행중앙회는 고객들의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사잇돌대출 통합안내 페이지’를 중앙회 홈페이지 내에 구축했다. 통합안내 페이지에서는 ‘표준 사잇돌대출’과 ‘간편·소액 사잇돌대출’에 대한 상품설명 및 취급 저축은행 찾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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