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람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워크숍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명돌캠프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분교를 리모델링한 시설을 이용해 ‘세람고등학교’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80년대 교복을 입은 후 전교회장, 반장, 주번 등의 완장을 착용하고 직급과 관계없이 친구처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요리대회, 화합의 밤,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 간 화합의 시간도 마련했다.

세람저축은행 유병교 대표이사는 “워크숍을 통해 회사의 전사적 과제를 토론하고 비전을 만들어 가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과 웃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생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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