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참여한 유치부 아이들이 상장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꿈과 희망을 그리는 꼬마 피카소들의 축제가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15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한카드 고객과 고객 자녀 등 총 1만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신한카드가 해마다 고객과 자녀를 초청해 여는 종합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국립과천과학관 곳곳에 마련된 그늘 텐트에서 ‘꿈꾸는 어린이 과학자’, ‘재미있는 꿈 속 이야기’ 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버블쇼, 어린이뮤지컬, 동물마술쇼 등의 무대공연을 관람하고 장기자랑,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된다.

한국미술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협회장상, 최우수상 각 1명 그리고 부문별 특선 각 10명씩 총 3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10월 중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1월 초부터 2주간 합정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드림홀에서 전시회도 개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꼬마피카소에 참여해주신 13만명의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과 자녀들이 꼬마피카소를 통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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