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The-K저축은행은 29일 여의도 윤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자회사인 The-K저축은행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학생들에게 직업체험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직업체험에는 윤중중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해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The-K저축은행의 현황 및 금융인의 소양, 직업윤리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이어 The-K저축은행 내부 견학 및 통장 발행 등 영업점 창구 업무에 대한 실습도 진행했다.
The-K저축은행 정필영 경영지원부장은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로탐색 활동과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he-K저축은행은 2015년 12월 말 기준 27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테헤란로 본점과 동대문지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