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투자수익률 연 14% 기대

<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P2P 투자 전문업체 네오펀딩은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사업자 보증금 담보대출 투자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네오펀딩이 이번에 출시하는 투자상품은 프랜차이즈 본점 직영점 및 본사 건물의 임차보증금을 담보로 대출하는 상품이다.

이번 투자상품의 총 모집금액은 5000만원으로 투자기간은 12개월, 예상 수익률은 연 14.0%이다.

투자자 보호방안으로 프랜차이즈 직영점 건물의 임차보증금 1억원에 대한 반환채권을 채무변제 조건으로 양도받아 담보로 확보했으며, 공동사업자의 연대보증을 추가로 입보해 채권보전 조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

네오펀딩 관계자는 “이번 투자상품은 채무자의 채무 불이행 시 별도의 민사소송 절차 없이 즉시 채무자의 각종 재산에 강제집행을 실시할 수 있고, 채무자의 임차 보증금에 대한 임대차보증금 반환 채권까지 양도받아 채권보전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채권양수도부 금전소비대차계약’ 공정증서를 작성해 채권확보의 안정성을 높인 사업자 보증금 담보대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업체는 연매출 4억원 이상을 시현하는 우수한 사업장으로 채무변제 조건으로 양도받는 임차보증금 반환채권이 투자금액의 2배 수준으로 유사 시 투자금 회수가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네오펀딩은 해당 업체의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매우 안정적인 채권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네오펀딩은 투자은행 출신의 금융투자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하고 안정적인 상품기획과 위험관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자 보호는 물론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 출시하고 있다.

네오펀딩의 투자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오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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