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부동산 전문 P2P 플랫폼 금요일펀딩이 지난달 한국P2P금융협회 가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요일펀딩은 지난 8월 1일 플랫폼을 런칭한 스타트업으로 오는 14일 첫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마다 새로운 펀딩을 진행하게 되며, 현재 회원가입, 투자 리워드, 친구 추천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금요일펀딩 장형오 대표는 ”금요일펀딩이 한국P2P금융협회에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향후 P2P금융의 건전한 공동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P2P금융협회는 금요일펀딩을 비롯해 렌딧, 루프펀딩, 테라펀딩 등 총 27개 회원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회 가입을 통해 금요일펀딩은 금융사기 방지 등을 위해 협회의 모든 회원사들과 상호간 대출 내역을 공유하게 된다.

장형오 대표는 “협회 회원사들과 활발한 교류와 사업 제휴를 통해 핀테크 산업의 진흥과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금요일펀딩 상품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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