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키움증권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ELS 등 총 2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제6회 더키움 ELS’의 기초자산은 애플이다. 만기가 1년으로 다른 ELS에 비해 짧은 편이며 기초자산이 1개라는 점이 특징이다. 발행 후 6개월째에 애플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보다 10%이상 상승했을 경우 세전 8.75%(연 17.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자동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경우 만기상환을 하게 되며,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보다 올랐을 경우에는 수익이 발생하지만(최대 세전 17.5%), 하락했을 때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또한 키움증권은 더키움 ELS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CGV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키움 제236회 ELB’는 만기 18개월의 저위험 ELB(파생결합사채)이다.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이며, 조건 만족 시 최대 세전 7%(연 4.66%)를 지급하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 및 1%의 수익은 지급한다.

청약 마감은 10월 14일 오후 1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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