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첫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싸씨맛 판나랏 FSCT이사(첫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 차이윳 맛쑤퐁 FSCT부회장(첫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사진을 찍고 있다.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싸씨맛 판나랏 이사(국제협력위원장)를 포함한 20명의 연수단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한국의 새마을금고를 방문한다.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는 단위조합 포함 약 65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태국 내 제1위 저축신용협동조합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는 1993년 협정을 맺은 이후 매년 1회 한국과 태국에서 상호교환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제주연수원, 오류1동새마을금고 및 금호타이어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새마을금고의 금융기법 및 업무 노하우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태국 FSCT 싸씨맛 판나랏 이사는 “1960~1970년대 새마을금고운동을 통한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경험과 지역 밀착형 금융사업모델을 아시아태평양의 협동조합들과 공유 및 전파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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