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영상을 활용해 삼성카드 회원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탈출 게임 ‘더 라스트 서바이벌(THE LAST SURVIVOR)’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이 게임은 유저가 직접 좀비들에게 쫒기는 연구원이 되어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관련된 미션 4가지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을 7분 안에 모두 완수하면 백신을 찾아 방을 탈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영화 ‘부산행’의 분장팀과 좀비 역할을 한 배우들이 참여해 이벤트 참여자가 더욱 영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는 미션 완료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삼성기프트카드 100만원권, CGV 영화관람권 2매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PC 및 모바일 게임사이트(www.samsungcardvr.com)에 직접 방문하거나 삼성카드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360도 VR기술을 활용해 기존과는 다른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방탈출게임, 좀비 등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를 활용해 게임 속에서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