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생명은 가입 1개월 후 중도해약 시 납입보험료 100% 이상을 보증하는 ‘KDB다이렉트 원금보장 저축보험’을 판매한다.[이미지제공: KDB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KDB생명은 가입 1개월 후 중도해약 시 언제든 원금 손실 없이 납입보험료 100%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는 인터넷 전용 저축보험 ‘KDB다이렉트 원금보장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에서 발생된 이자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부과해 가입 1개월 후 해약하더라도 납입 원금 이상의 수익이 발생한다.

납입 완료 시 이를 기념하는 최고 1.8%의 추가 보너스 이율을 적용해 적립금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월 최저 3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까지 2·3·5·7·10년간 자유롭게 납입 가능해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생애주기에 맞게 목적자금을 설계할 수 있다.

시중금리의 장기 저하에 따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5년 미만 2.0%, 5~10년 1.5%, 10년 이상 1%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최저금리를 보증한다.

은행 예·적금과 달리 5년 납입 후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세(15.4%)가 전액 면제되며, 필요한 경우 연금전환을 통해 노후생활 설계도 가능하다.

KDB생명 박장배 다이렉트사업부장은 “이번 상품은 ‘보험은 중도에 해약하면 손해’라는 부정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은행의 예·적금의 원금 보장 기능에 보험의 장점인 사망보장과 복리이자, 최저보증이율, 비과세 적용 등을 모아 개발했다”고 말했다.

상품 가입은 KDB다이렉트 홈페이지(direct.kdblife.co.kr)에서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고객센터(1670-414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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