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효행가족 및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가족사랑 금리인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페퍼저축은행에서 신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고객 중 부모 부양자,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는 효행자 및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에게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구성원 가족, 국가유공자 가족에게도 금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금리인하 관련 대상자 및 관련 문의는 페퍼저축은행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주택담보대출은 자영업자 및 사업자 대출에 한해 0.5%포인트의 금리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3억원을 대출받을 경우 연간 150만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는 것이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족구성원간의 유대약화 및 저출산 이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금리인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출산장려를 위해 아이를 낳은 직원에게 매년 200만원씩 3년간 보조금을 제공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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