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맨 앞줄 가운데)이 신규 여신심사분석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 소재 GS건설 연수원에서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 보수과정’ 연수를 개최하고 신규 여신심사분석사 38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저축은행 여신심사분석사는 개인이나 기업에 대한 여신심사 때 신용상태와 사업성 분석, 법률적 검토를 통해 대출실행 여부를 결정하고 대손방지 등 종합적인 심사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전문가를 말한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여신심사분석사들이 저축은행의 부실여신 방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격증의 내실을 기하고 실무와 전문지식을 겸비한 심사요원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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