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서울YWCA 강당에서 다래교실 비전페스티벌, ‘꿈을 찾는 여행, 꿈을 그리는 지도 다래교실’을 진행했다.

다래교실은 씨티재단(Citi Foundation)이 후원하고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가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 비전페스티벌은 10개 지역 12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 및 대학생,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를 통해 원하는 진로를 탐색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취지로 개최됐다.

첫째 날은 한국씨티은행 명동중앙지점을 비롯해 IT기술, 언론 방송, 문화 컨텐츠, 항공, 영화산업 분야의 체험장을 방문하고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만나보고 싶었던 꿈을 이룬 변호사, IT전문가, 신문기자 등을 만났다.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다래교실은 올해 전국의 총 10개 지역에서 220여명의 다문화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비전교육, 직업기술교육, 직장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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