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 신응환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배성화 이사(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소외계층 후원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 NH농협카드 본사에서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농업·농촌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공익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촌사회 공헌활동과 복지문화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으로 농촌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천하며 우리농업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카드공익기금을 적립해오고 있으며, 적립된 기금으로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농촌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농촌지역 자녀 명문대학 탐방,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농촌지역 복지지원 및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NH농협카드는 기금 전달뿐 아니라 앞으로 지원사업에 도우미로 직접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NH농협카드 신응환 사장은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문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고객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