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BNK신용정보가 24일 가정환경이 어려운 채무고객 3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BNK신용정보는 지난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을 주는 신용관리 회사’ 선포식을 갖고 채무자 자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가정환경이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절에는 식료품 및 생활용품, 연말에는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BNK신용정보 성명환 대표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비자발적인 채무자가 돼 힘들어 하고 있다”며 “사랑의 김치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