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모든 혜택을 당신과 나누는 새로운 금융’을 콘셉트로 한 TV광고를 이달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신협이 그동안 선보인 ‘앞으로의 금융’ 시리즈 광고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 ‘협동조합금융’편, 2014년 ‘글로벌신협’편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다.

신규 광고는 ‘종합편’과 ‘보험편’ 두 편으로 제작됐다.

종합편에서는 신협의 비과세 예금과 서민 맞춤 대출, 예금자 보호, 사회공헌활동을 조명한다. 보험편에서는 종합편의 기존 내용에 신협의 안심보험 혜택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더 친근하고 가까운 신협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세트장이 아닌 서울 대아신협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신협은 광고 모델인 배우 차인표씨를 통해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제작 협찬을 동시에 진행,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실제 극중 ‘배삼도’ 역을 맡은 차인표씨는 신협에서 신용대출을 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배우 차인표씨는 “신협의 모델이자 조합원으로서 모든 혜택을 조합원과 나누는 신협의 가치가 모든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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