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안츠생명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왼쪽 첫 번째)이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저개발국 신생아의 체온 조절을 위해 제작한 모자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사진제공: 알리안츠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6 알리안츠 사회공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날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비정부단체(NGO)와 함께 수행한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

각 단체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모자보건사업,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등을 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과 보험설계사(어드바이저)가 저개발국 신생아의 체온 조절을 위해 제작한 모자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사랑의 나눔 트리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 밖에 알리안츠생명의 후원을 받은 아동이 트럼펫 공연을, 싱어송라이터 유니콘이 미니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요스 라우어리어 사장은 “오랫동안 한 결 같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온 직원과 설계사들이 자랑스럽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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