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카카오증권을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오는 12월 30일까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첫 거래 신규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을 최대 4만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증권 앱에서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첫 거래 시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며, 100만원 이상 거래 시 3만원을 추가 제공해 최대 4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를 투자친구로 등록하기만 해도 선착순 5000명에게 비타500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인 ‘펀답(Fundapp)’을 설치하고 비대면 증권계좌를 개설한 뒤 카카오증권 앱을 통해 뱅키스 투자친구를 등록, 주식거래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뱅키스로 주식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분들이 성공적인 투자 입문은 물론 풍성한 이벤트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카오증권 앱 하나로 편리한 투자를 하실 수 있도록 우수 금융기관 제휴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증권은 2014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 소셜 트레이딩 앱으로, 실시간 증권정보 확인은 물론 실거래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제휴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삼성, 신한, 키움, 미래에셋 등 국내 주요 증권사 10여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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