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우리카드 위비배구단 선수들과 홀트학교 학생들 3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 위비배구단 홈경기에 홀트학교 장애아동을 초청하고 홀트아동복지회에 교육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카드는 국제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홀트학교 학생들 30여명에게 배구경기 무료관람을 제공했으며, 우리카드 배구 팬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위비버스’를 홀트학교 측에 보내 학생들이 편안하게 장충체육관까지 올 수 있도록 했다.

우리카드는 경기 내내 위비배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심히 응원해준 학생들을 위해 사인볼과 기념티셔츠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경기 직후에는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가졌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홀트학교는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설립한 사립 특수학교다.

한편 우리카드는 종로구 다문화가족 야구장 초청 행사,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 장애인을 위한 음악회 후원 등 ‘우리나눔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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