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NH농협생명 김용복 사장(왼쪽)이 소외계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김장을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 이병인 센터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NH농협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생명 김용복 사장과 직원 30여명은 이날 10kg 170상자 물량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또 김장 150상자를 추가 구매해 김포지역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사할린 동포 등에게 보냈다.

농협생명 김용복 사장은 “봉사를 통한 사랑과 나눔은 받는 사람뿐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행복을 주는 ‘두 배의 선물’”이라며 “‘두 배로 전해지는 행복’이라 더 넓은 세상에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땀 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같은 날 꾸준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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