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대상을 수상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모바일웹 마케팅부문 통합대상과 PC웹 금융부문 생명보험분야 대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한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채 최대 규모의 웹사이트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3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6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라이프플래닛은 2014년 홈페이지 금융부문 보험분야 대상, 2015년 모바일웹 금융부문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라이프플래닛은 올해 홈페이지 내 온라인 추천 설계 서비스인 ‘나의 리얼 플래너’, 최대 7개 상품을 원클릭으로 가입할 수 있는 ‘묶음 가입’ 시스템 등 인터넷보험에 최적화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로 보험에 가입하는데 필요한 전자자필서명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의 아이디어를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360 플래닛’ 사이트를 개설한 점도 반영됐다.

라이프플래닛 권두혁 마케팅2팀장은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홈페이지 구성과 디자인, 콘텐츠 제공에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친화적인 웹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인터넷보험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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