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 직원들이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털모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 신한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저개발국 신생아의 체온 보호를 위해 임직원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생명 임직원 504명은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털모자 814개를 만들었다.

이 털모자는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우간다와 타지키스탄 신생아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는 저개발국 신생아를 위해 5년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보험업의 본질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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