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활동을 전개할 푸르덴셜생명 대학생 봉사단 ‘위시엔젤(Wish Angel)’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푸르덴셜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27일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봉사단 ‘위시엔젤(Wish Angel)’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공동 조직한 위시엔젤은 ‘소원을 이뤄주는 천사’라는 뜻의 대학생 봉사단이다.

대학생 109명으로 구성된 위시엔젤 19기는 내년 2월까지 난치병 어린이 35명의 소원을 이뤄주는 활동을 전개한다.

푸르덴셜생명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되고 싶어요 △만나고 싶어요 △갖고 싶어요 △가고 싶어요 △하고 싶어요 등 5가지로 분류하고, 소원을 이루는데 필요한 기금을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 윤영한 상무는 “난치병 어린이들이 소원을 이루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고, 병이 호전되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며 “위시엔젤들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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